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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4경기 만에 안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LA 에인절스전에서 4타수 2안타를 쳤던 추신수는 이날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시즌 타율은 0.263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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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타석에서는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3회 밀론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5회 2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추신수는 8회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9회말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2연승을 올린 텍사스는 시즌 67승 70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를 달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