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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복합 쇼핑몰 LF스퀘어 인천점이 지역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4년 만에 새 단장한다. LF네트웍스는 인천점의 대대적인 리뉴얼이 마무리돼 30일 재개장 한다고 29일 밝혔다.
LF스퀘어에 따르면 인천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콘텐츠를 구현했다.
지하 1층은 기존 패션 위주 공간 구성에서 탈피해 식물, 카페, 베이커리, 리빙 등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휴식과 상품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몄다.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장소가 아닌, 그린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센티에레X카레몽 제빵소’가 대표적이다. 다양한 식물과 음료뿐만 아니라 김봉수 대표를 포함 제과기능장 3인이 매일 베이킹 한 신선한 빵을 제공함으로써, 인천지역 대표 가드닝 베이커리 카페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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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규모의 1층에는 아웃도어, 골프, 구두 전문관이 이동해 자리한다. 노스페이스가 신규 입점하며, 디스커버리, 내셔널지오그래픽, 탠디, 아디다스골프, 와이드앵글, 소다 등 인기 브랜드 27개로 구성된다.
새 단장 축하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개장일부터 9월 15일까지 LF스퀘어 포인트 적립 고객에 한해 10·20·40·60만 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하며, 브랜드별로도 사은품을 제공한다.
LF스퀘어 인천점은 향후 3층 식당가도 유명 맛집이 한 공간에 모여 있는 셀렉 다이닝 구현을 통해 새 단장할 계획이다.
LF네트웍스 매입본부장 권영돌 이사는 “이번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지역의 차별화 콘텐츠를 새롭게 유치했다”며 “고객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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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