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에도 구조조정 시도했다가 반발에 물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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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당 사태를 겪은 민주평화당이 28일 당직자들에게 다시 희망퇴직을 요구했다.
평화당 당직자 등에 따르면 평화당은 이날 오후 회의를 통해 당직자들에게 “내일(29일) 오후 2시까지 희망퇴직자를 접수하겠다”라고 공지했다.
이관승 사무총장은 회의에서 국장을 구조조정 대상 우선 순위로 보고 있으며, 구조조정 진행은 접수 마감 뒤 바로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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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당내 비상운영 태스크포스(TF)는 지난 20일 당직자들을 상대로 면담을 진행하며 구조조정을 시도했다가 당직자들의 반발에 2차 면담을 하겠다고 물러선 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