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여름의 진리는 물놀이! 시원하게
한여름 이색 공포체험! 오싹하게
등골이 서늘해질 정도로 오싹하게 여름 더위를 날려 버리고 싶다면 극강 공포체험 호러메이즈를 추천한다.
호러메이즈는 에버랜드가 한여름 납량 특집으로 선보이는 인기 시설로, 수술실·고문실·감옥 등으로 이뤄진 미로형 공포체험 존에서 10여 분간 오싹한 공포를 맛볼 수 있다.
또 이달 30일부터 핼러윈 축제를 맞아 시작하는 호러사파리의 사전 예약 시스템을 최근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오픈했으니 하루라도 빨리 좀비를 만나고 싶다면 예약을 서두르는 게 좋다. 호러사파리는 낮 동안 사자, 호랑이, 불곰 등 맹수들이 우글거렸던 사파리 지역을 어두운 밤에 걸어 다니며 갑자기 출몰하는 좀비 떼를 피해 탈출하는 공포체험 시설이다.
여름 밤의 낭만! 환상적으로
먼저 포시즌스가든에서는 올여름 새롭게 선보이는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타임 오디세이’ 공연이 매일 밤 펼쳐지고 있어 에버랜드에서의 화려한 피날레를 보내기에 좋다.
타임 오디세이 공연에서는 수천 발의 불꽃은 물론 매핑영상, 조명, 음향, 전식, 특수효과 등이 신전무대와 우주관람차 스크린에서 화려하게 선보이며, 본공연 전에는 음악에 맞춰 레이저 조명과 영상이 약 5분간 펼쳐지는 ‘가든 오브 라이츠’ 공연도 매일 저녁 2회씩 진행된다.
이 밖에 화려한 빛들이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드라마틱하게 움직이는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와 LED 불빛의 요정들이 밤거리를 행진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환상적인 야간 공연이 매일 밤마다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