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구혜선은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파장이 커지자 스스로 삭제했다. 또 소속사의 공식 발표 이후에도 “타인에게 저를 욕한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고 갔으나 아직 합의한 상황은 아니다.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다른 입장을 전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KBS 드라마 ‘블러드’에서 만나 이듬해 5월 결혼했다. 2017년 tvN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에 함께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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