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 NH농협금융 제공
NH아문디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는 경쟁력이 강한 소재 부품 장비 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농협금융은 최근 일본 수출 규제의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담아 펀드 이름을 ‘필승코리아’라고 지었다.
농협금융 계열사들은 이 펀드에 300억 원가량의 초기 투자 금액을 제공했다. 투자자를 더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운용 및 판매 보수는 낮추기로 했다. 또 운용 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에 기부할 계획이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