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이 8월 12~13일 1박 2일간 통영 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스포츠안전캠프’를 운영한다.
재단에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스포츠안전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사업 중 하나로, 전국 초·중·고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트레킹, 조정, 오리엔티어링, 클라이밍 등 다양한 종목의 안전 체험학습을 통해 스포츠 안전문화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이다.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경남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청소년 스포츠안전캠프’는 경상남도 지역 내 초·중등 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레포츠 안전 및 심폐소생술 등 실습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