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통해 美측에 확인…사실 아니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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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2일 미국이 강제 징용 배상 문제와 관련해 일본의 입장을 지지했다는 외신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한미 간에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수시로 소통하고 있다”며 “미국 측에서 확인해본 결과 사실이 아니라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미국 정부가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으로 강제징용 문제가 해결됐다는 일본 정부 입장에 지지를 표명했다고 지난 1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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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