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미래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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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입지의 상가, 오피스텔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인기다. 그중 인천 부평역은 서울 지하철 1호선 부평역과 인천 1호선 부평시장역과 인접하고, 2020년 착공 예정인 GTX-B노선까지 추가돼 편리한 교통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희소성 높은 1.5룸 복층형 오피스텔 ‘미래씨티’가 오피스텔과 상가 분양에 나섰다.
미래씨티는 총 128실 규모로 지상 2층∼6층에 오피스텔이, 지상 1층은 총 18실 규모의 근린 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투룸, 복층형 구조 타입으로 전용면적은 54∼74m²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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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씨티 상가는 128호실의 오피스텔 고정 수요는 물론 부평 전통시장 중심의 상가로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분양가도 10년 전 오피스텔 분양가로 낮게 책정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행사 관계자는 “낮은 분양가로 인한 부동산 투자자들의 투기를 막기 위해 개인이 2채 이상 분양 받을 수 없도록 규정해 실입주민의 분양 기회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입주민과 방문객을 위해 오피스텔당 1 대 1.2 비율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입주 경쟁력이 높다. 부평 미래씨티 인근에는 부평깡시장, 부평종합시장, 문화의거리, 해물탕거리, 로데오거리, 지하상가, 대형병원, 롯데백화점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있다. 또 GM대우공장, 부평구청 등 인근 산업단지 종사자 1만3800여 명과 유동인구로 임대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부평 미래씨티는 10월 중 입주 예정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