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뉴스1 © News1
이낙연 국무총리는 2일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신속히 집행해 경기 둔화에 대응하고 민생 지원, 미세먼지 저감과 재난 대비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추경안이 처리된 직후 정부 측 인사를 통해 “추경안을 심의 의결해 감사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응해 국회가 추경에 신설해 주신 부품소재 산업 지원 등의 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5조8269억원의 추경안과 20건의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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