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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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한국시간) 북한이 또다시 발사체를 2발을 발사한 것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단거리이고 아주 일반적인 미사일”이라고 말했다.
미 인터넷 매체 복스(VOX)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선거 유세 일정 소화를 위해 백악관을 나서면서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또 ‘북한이 최근 3차례 미사일을 발사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통령을 시험하고 있는 것이냐’라는 질문에는 “매우 잘 통제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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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일 새벽 2시59분과 3시23분께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단거리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단거리 발사체의 고도는 약 25km, 추정 비행거리는 220여km, 최대 비행속도는 마하 6.9로 탐지됐다.
이틀 만에 또다시 발사체를 쏘아올린 것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북한은 원산 갈마 일대에서 동북방 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당시 합참은 이 발사체들이 약 30km의 고도로 약 250km 비행한 것으로 파악했다.
지난달 25일에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당시 북한은 함경남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