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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랑말 스카프 등 제주 에디션 판매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당크디자인하우스(대표 이수연)가 1일 제주공항 면세점(JDC)에 문을 열었다.
6월 인천국제공항 SM 입국장 면세점에 이어 두 번째 공항 면세점 진출이다. 넥타이, 스카프, 벨트, 지갑 등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다진 당크디자인하우스 제품에 조랑말, 돌하르방, 유채꽃, 한라봉 등 제주를 모티브로 한 소재를 가미한 제주 에디션 상품을 판매한다. 그간 제주 입점을 목표로 제주에 정착한 이왈종 작가, 국립제주박물관, 간송미술관과 협업 제품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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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