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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SFTS 환자 발생…전북, 8개 시군 9명으로 늘어

입력 | 2019-07-16 15:37:00


전북 남원지역에도 야생 진드기가 매개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해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남원시에 따르면 SFTS 환자로 최종 확진된 A(83·여)씨가 전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 3일 고열과 오한, 구토 등의 증상을 보여 남원의료원을 찾았다. 현재 A씨는 남원의료원에서 전북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전북대병원은 A씨가 SFTS 여부를 판단하고자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2일 최종 SFTS 확진 판정을 내렸다.

이와 관련, 보건당국은 A씨가 야외활동은 적었지만, 집 주변에 풀이 많은 점을 주목하고 있다. 정확한 SFTS 발생 경로를 찾고자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SFTS 환자가 잇단 발생해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환자의 발생 경로를 찾고자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에서는 남원과 정읍(2명), 진안, 임실, 순창, 완주, 군산, 부안 등 8개 시군에서 9명의 SFTS 환진 환자가 발생했다.



【남원=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