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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컨소시엄,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입력 | 2019-07-16 03:00:00


부산대를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이 15일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우수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산업계가 협력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부산대 컨소시엄에는 부산시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공공기관 28곳과 부산상의 부산은행 한국선급 등 산업계 3곳이 포함됐다. 부산대가 ‘선도대학’을 맡고 부경대 한국해양대 동아대 동의대 신라대 등 지역대 5곳이 ‘협력대학’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부산지역 혁신 인재 양성 및 혁신 성장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부터 2024년까지 매년 11억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부산대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에 창의혁신 인재를 공급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팀프로젝트, 취업교육, 현장 실무 강화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공공기관 및 지역 산업계에서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부산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공공기관 인턴십과 현장실습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 인재 채용률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사업별 활동별로 성과 달성 여부도 점검한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