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포드 자동차와 폭스바겐AG는 포드의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아르고(Argo) AI’와 협업해 미국과 유럽에서 자율주행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르고 AI의 자율주행 시스템이 포드-폭스바겐과의 협업을 통해 유럽과 미국에 상업 목적으로 활용되는 것인 이번이 최초다. 아르고 AI는 미국자동차 기술자협회(SAE)의 레벨 4에 준하는 자율주행 시스템 기술로, 도심 밀집지역에서 차량공유 및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아르고 AI에 총 10억 달러를 투자하고, 폭스바겐 그룹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회사에 16억 달러를 출자해 총 26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광고 로드중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