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전농동 신동아 파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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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어려워지는 부동산 시장에서 성공 투자를 위한 관건은 하나다. 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돼 미래가치 확보가 기대되는 곳이다. 최근 관심이 높은 곳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와 답십리 일대다. 뉴타운 사업 등 개발이 활발해 상당한 미래가치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투자자들도 부동산 투자의 중심이었던 ‘강남’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신규강남 아파트의 분양가가 인근 시세를 따라잡으면서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고 있는 데다 일반분양 물량이 적은 만큼 투자매력도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서울 재개발로 호재가 집중된 지역은 높은 미래가치로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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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1호선 5개역(제기동역·서울역·청량리역·종로3가역·종각역) 전면 리모델링이 확정되어 총 571억 원 예산 투입으로 개발호재가 더해지고 있다. 더불어 왕십리 및 노원구를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 또한 도보 이용이 편리한 제기동역에 신설될 예정으로 강북뿐 아니라 서울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멀티역세권을 자랑한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강남 접근성도 용이하며 내부순환도로·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시내 어느 곳으로도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대문구 전농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전농동 신동아 파밀리에(예정)’가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예정) 9개동에 전용면적 △59m² 481채 △84m² 142채 등 총 623채(예정)로 구성될 계획이다. 지하에는 법정 주차대수의 105%에 달하는 655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신동아 파밀리에는 주변 지역 아파트 분양시세(3.3m²당 2400만∼2600만 원대)보다 30% 정도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에 조합원들에게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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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은 동대문구 전농동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 예약을 통해 조합원 가입자격 안내 및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청약통장은 필요 없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