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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10년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한국GM은 쉐보레 스파크 구매자를 위해 최대 10년(120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한 ‘10-10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선수율에 관계없이 최대 10년 동안 4.9%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장기 할부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파크 LS 베이직(Basic, 979만 원, 수동변속기 기준) 트림을 구입할 경우 월 할부금은 10만 원 수준이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이번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초기 차량 구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소비자 맞춤형 프로모션”이라며 “스파크를 월 10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역대급’ 혜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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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휴가철을 맞아 2014년 이후 신규 면허 취득자가 차를 구입하면 첫차 구매 고객 특별 혜택‘으로 30만 원이 지원된다. 5년 이상 된 차를 보유한 소비자에게는 30만 원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저리 할부 프로그램 역시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이 경우 스파크 구매자에게는 70만 원이 지원되고 트랙스 구매 시 100만 원이 혜택으로 주어진다. 전기차 볼트EV는 콤보 할부 선택 시 충전카드 100만 원권 또는 현금 80만 원이 제공된다. 이쿼녹스와 임팔라 구매자에게는 각각 50만 원, 200만 원이 지원된다. 볼트EV와 이쿼녹스, 임팔라 구매자를 위한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한편 한국GM은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2019 말리부 시승 이벤트’를 통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승을 신청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여기에 이달 전시장 방문자에게는 기념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