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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나문희(78)가 윤제균(50) 감독의 새 영화 ‘영웅’ 출연을 확정했다.
나문희는 ‘하모니’를 인연으로 강대규(45) 감독이 연출하고 JK필름이 제작하는 ‘담보’ 특별출연 촬영을 마쳤다. 이어 이번 ‘영웅’을 통해 JK필름과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나문희는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소공녀’, ‘오! 문희’에 이어 뮤지컬 ‘친정엄마’, 그리고 ‘담보’, ‘정직한 후보’, ‘영웅’까지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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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는 안중근의 어머니 ‘조 마리아’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과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안중근 역은 뮤지컬 ‘영웅’ 오리지널 캐스트로 능력을 인정받은 정성화(44)가 그대로 캐스팅됐다. 김고은(28), 배정남(36) 등이 참여했다.
‘영웅’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9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