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사진 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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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살다 이런 게임은 처음 본다. 방탄(소년단) 게임이라 더 화난다.”
지난달 26일 화제작 ‘BTS월드’의 출시 직후 넷마블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출시일인 26일부터 급락해 이달 4일 장마감 기준 올해 최저가(9만5600원)를 기록했다. 게임업계에선 ‘방탄소년단’이라는 글로벌 스타 콘텐츠로 기대감이 컸던 데 반해 실제 게임 품질이 이에 못 미친 점을 이유로 꼽고 있다.
BTS월드는 이용자가 직접 방탄소년단의 가상 매니저가 돼 글로벌 스타로 육성하는 과정을 담은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글로벌 팬 층을 등에 업고 출시 하루 만에 글로벌 33개국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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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영 기자 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