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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국청소년영어토론대회(KYDC)가 뜨거운 관심 속에 정기접수를 마감했다고 주최 측이 2일 밝혔다.
서울교육대학교와 헤럴드, 디베이트포올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KYDC 정기접수는 지난 2회 대회보다 더 많은 팀이 몰리며 1일 성황리에 마감 됐다. 지난해에는 초등 32팀, 중등 32팀으로 제한했으나 확대 요청이 많아 이번 대회부터는 초등 40팀, 중등 40팀 등 참가 범위를 넓혔다. 신청률이 100%에 근접한 가운데 주최 측은 2일부터 8일까지 추가접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토론대회 KYDC는 2018년부터 진행해 왔다. 주최 측은 매 대회마다 참여 팀 수가 확대되고 학생들의 수준이 올라가는 등 짧은 기간임에도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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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 리그는 만 7세 이후 국외 체류 경험이 1년 미만이거나, 국내외 국제학교를 다니지 않는 학생들만을 위한 리그. 주최 측은 KYDC만의 디베이트 대회 운영 및 평가의 신뢰성을 보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9년 제3회 KYDC 대회는 8월 23~25일까지 사흘간 서울교대에서 열리며 수상자들에게는 서울교대 총장상, 헤럴드 사장상, 주한영국문화원장상 등의 시상이 이뤄진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