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키이스트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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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31)이 돌아온다.
김수현은 1일 오전 1사단 수색대대에서 현역 군 복무를 마친다. 이날 김수현은 부대 인근 모처에서 그의 전역을 기다린 팬들과 취재진에 간단한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2007년 데뷔한 김수현은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범상치 않은 눈빛과 심도 있는 연기로 실력과 스타성을 입증하며 新 한류 열풍을 주도했다. 더욱이 영화 ‘도둑들’ 1200만, ‘은밀하게 위대하게’ 7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한류스타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어 2013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명실상부 아시아의 별로 우뚝 섰고, 2015년 KBS ‘프로듀사’로 KBS 연기대상에서 역대 최연소로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는 등 괴물 같은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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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수현은 전역을 앞두고,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검토 중이다. 김수현은 전역 전부터 뷰티 브랜드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전역 직후부터 전속 모델로 활동할 전망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