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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칼럼리스트 진 캐롤(75)이 1990년대 미국 맨해튼에 위치한 백화점 탈의실에서 당시 부동산 재벌이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당시 캐롤에게 피해 사실을 직접 들었다는 여성 2명이 나타났다.
진의 친구인 WCBS-TV 뉴스 앵커 출신 캐롤 마틴과 베스트셀러 작가 리사 비른바흐는 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팟 캐스트에 출연해 “우리는 캐롤이 버그도프 굿맨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다고 말했을 때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리사는 “나는 진이 ‘트럼프 대통령이 내 바지를 내렸다’고 반복적으로 말하는 것을 기억한다”며 “성폭행을 당했으면 경찰로 가자고 말했지만 캐롤이 거절했다”고 말했다. 반면 캐롤은 “진이 혼자 정리한 것 같다”면서 “나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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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