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쿠르디’ 이어 또 ‘리오그란데 비극’사진 소셜서 화제 “美 관세위협 이후 멕시코 이민자 저지 극적으로 변해”
니카라과 출신 이민자 모녀가 리오그란데 강을 건너려다가 멕시코 방위군에게 제지당하고 있다.(출처=CNN 갈무리)
이 사진은 멕시코 일간 라호르나다(La Jornada)의 사진기자 훌리아 레두크가 찍은 것이었다.
CNN은 26일 이 사진만 비극적인 모습을 담은 것은 아니라면서 새로운 사진을 통해 국경에서의 현실을 다시 한 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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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남성들은 멕시코의 새로운 국가 방위군 대원들. 이 사진은 멕시코 북부 시우다드 후아레스(Ciudad Juárez)에서 사진기자 하이레카 마르티네스폰트(Hérika MartínezPrado)가 찍어 AFP통신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사진을 찍은 마르티네스폰트는 “니카라과에서 온 이주민 몇 명이 국경을 넘으려다 저지당했다”고 설명했다.
이 지역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마르티네스폰트는 국경도시인 이 곳에 늘어나고 있는 방위군들은 변화하고 있는 역학 관계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 도시는 미 텍사스주(州) 엘패소와 리오그란데 강을 끼고 연결되며 이 때문에 관광객들은 물론 기업들도 많이 진출했던 도시다.
출처=트위터
사진작가 울리스 카스텔라노스는 한 TV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멕시코 당국(방위군)이 떠나려는 사람들을 억류하는 건 처음”이라면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건 드라마틱한 일”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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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은 미 정부가 관세로 위협한 이후 멕시코는 이민에 대해 점점 더 엄격해지고 있으며 멕시코의 이민자 권리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정부의 집행이 강화되며 이민자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