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 기업 특집
1995년 그룹 브랜드 방침에 따라 LG증권으로 상호를 변경한 후 1999년 LG종합금융과 합병해 LG투자증권으로 거듭났다. ‘증권’이라는 이름에 ‘투자’라는 개념을 더해 기존 증권사 고유 업무를 뛰어넘는 종합투자증권사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광고 로드중
정영채 사장
2018년 NH투자증권은 브로커리지 수수료 및 금융상품 판매 증가로 WM부문에서 최근 10년래 최고실적을 거뒀고, 채권운용 부문과 국내 기관 브로커리지에서도 큰 성과를 이루었다. 또 전통적 강점인 IB사업부에서도 회사채 및 유상증자 부문에서 업계 최상위권을 차지했고 인수금융, 해외대체투자 부문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나인원한남, 여의도MBC, 서울스퀘어빌딩 등 부동산금융에서 주요 랜드마크 딜을 휩쓰는 등 전사적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수익성을 강화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18년 말 기준 5401억 원의 영업이익과 361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면서 창사 50년 이래 역대 최대의 재무성과를 올렸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역사적인 창립 5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다짐하고 나섰다. 특히 국내 대표 선도 증권사로서 자산관리 비즈니스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바꾸는 혁신적인 도전을 시작했다. 기존에 재무성과 중심으로 영업직원들을 평가해 왔던 방식을 올해 상반기부터 중단하고 ‘과정가치’라는 새로운 평가방식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과정가치란, 고객을 통해 회사의 수익을 키우는 것보다는 고객이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 과정과 활동에 영업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시황분석이나 금융상품 학습활동, 고객분석은 물론이고 고객 접촉활동 및 수익률보고서, 세무정보와 같은 사후 관리활동 등 일련의 과정과 노력에 직원 평가 비중을 높이겠다는 의미다.
광고 로드중
회사와 직원 간의 공식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개설했고 특히 익명게시판을 운영해 직원들이 회사운영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가감 없이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주 52시간 근무제를 조기 시행해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근무 문화를 만들고, 복장 간소화를 연중 내내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기본적으론 노타이(no-tie) 정장이되 고객응대 등 상황에 맞게 대응토록 직원 각자의 자율성을 존중하기로 해 사내 분위기를 일신했다.
창립 50주년을 계기로 삼아 기업브랜드 아이덴티티 재정립 작업에도 힘을 쏟았다. 중장기 브랜드 및 광고전략 수립을 위한 외부 브랜드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5월에는 새로운 브랜드 비전을 선포하는 행사를 가졌다. 증권업계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하고 고객들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는 회사가 되기 위해 ‘투자, 문화가 되다’는 브랜드 슬로건을 채택하고, 새로운 브랜드 비전 ‘Investment Culture Creator’를 발표했다.
새로운 브랜드 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NH투자증권은 상반기 TV광고 캠페인을 전개 중이며, 고객들과 함께 비전을 경험, 공유하기 위해 ‘제철식당’이라는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등 색다른 시도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