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펜션에서 강제추행 혐의
비에이피(B.A.P) 멤버 힘찬. © News1
아이돌그룹 B.A.P의 멤버 힘찬(본명 김힘찬·29)이 성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정)는 지난 4월말 강제추행 혐의로 힘찬을 불구속기소했다.
힘찬은 지난해 7월24일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2012년 데뷔한 B.A.P는 지난해 9월 리더 방용국, 12월 젤로가 각각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돼 회사를 떠난 데 이어 올해 2월 힘찬, 대현, 영재, 종업도 계약이 종료되면서 사실상 해체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