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스포츠 정상화 권고안, 다수 지역 및 정치성향에서 50% 이상 찬성
리얼미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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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이 ‘운동선수 훈련은 수업을 마친 후에 하라’는 이른바 학원스포츠 정상화 권고안에 대해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24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CBS 의뢰로 ‘운동선수도 정규수업에 참석하고 훈련은 방과 후에 하라’는 권고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선수들 인성과 기본지식 함양 위해 권고대로 추진이 필요하다’는 찬성 응답이 10명 중 6명에 이르는 58.9%로 집계됐다.
‘현실성 없으므로 현장 특수성과 의견 반영해 재논의가 필요’하다는 반대 응답은 28.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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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여론은 부산·울산·경남(찬성 64.2%)과 서울(62.3%), 경기·인천(62.1%) 등 지역에서 60%가 넘었다.
성향별로도 중도층(63.2%)과 진보층(62.9%), 더불어민주당(69.3%)과 정의당(63.2%) 지지층에서 10명 중 6명 이상이 찬성표를 던졌다.
보수층(51.2%%)과 자유한국당(56.4%), 바른미래당(51.8%) 지지층에서도 찬성이 절반을 넘거나 우세한 양상을 보였다. 반면 무당층(찬성 43.6% vs 반대 43.5%)에서는 찬성과 반대가 팽팽하게 맞섰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5.2%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