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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롤러 속에 새 밀반입 시도 美 남성, 공항서 체포
입력
|
2019-06-19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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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마리의 살아있는 핀치를 헤어롤 속에 넣어 밀반입하려던 39세의 미국 남성이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
코네티컷 출신의 이 남성은 남미 가이아나에서 새들을 머리를 말아주는 헤어 롤러(일명 구루프) 속에 감추고 가방에 담아 남미 가이아나에서 밀반입하려다 체포됐다.
이 남성은 새들을 새 노래 경연대회에 팔려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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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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