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국제주류박람회’가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주류박람회는 매년 2만5000여 명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유일의 주류 전문 전시회이다. 특히 올해는 ‘국제맥주 및 기기설비산업전시회’와 ‘ 세계전통주페스티벌’이 동시에 개최 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주류 전문 박람회답게 △와인, 맥주, 스피릿츠, 전통주 등 주류 △부대용품 △치즈 등 관련 식품 △설비, 운송, 포장 관련 장비 △서비스, 매체 △대사관, 협회 및 단체 △전문판매점 등 주류 관련 거의 모든 분야가 전시된다.
또한 ‘세계전통주페스티벌’에는 전통주 외에도 와인, 사케, 중국술, 보드카, 럼, 진 등 다양한 수입 주류가 전시된다. 행사장을 방문하면 주류 구매 외에도 레스토랑, 호텔, 마트, 특정주류 도매 유통사 등과 비즈니스 상담도 가능하다.
사전 등록, 티켓 예매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주류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