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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이어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 7월 20일 선봬
전시, 체험, 굿즈, 푸드까지 브릭을 테마로 즐기는 색다른 경험
브릭 아트 테마파크 ‘브릭캠퍼스’가 제주에 이어 서울에서도 오픈한다.
브릭캠퍼스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완구에서 시작된 테마파크이다. 브릭은 스터드, 즉 결합을 위해 튀어나온 단추 모양의 돌기가 있는 완구를 일컫는 말이다. 레고, 옥스포드, 메가블록, 나노블록 등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같은 브릭을 재료로 완구사의 매뉴얼을 따르지 않고 스스로 창작하여 만들어낸 예술 작품을 ‘브릭 아트 작품’이라고 한다. 브릭캠퍼스는 이러한 브릭 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유일한 테마파크이다.
브릭캠퍼스에는 현재 국내외 최정상의 브릭 아티스트 4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이 만들어낸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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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캠퍼스는 이처럼 독특한 콘셉트로 인기를 모으며 국내와 해외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 첫 번째 확정 도시는 바로 서울로 확정되었으며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 위치한 더 서울라이티움 1, 3관에 브릭캠퍼스가 들어서게 됐다.
브릭캠퍼스 서울은 총 500평 규모의 실내 공간으로 제주와는 또 다른 느낌의 브릭 아트를 경험할 수 있는 작품들로 채워진다. 서울 전시를 위해 수개월에 걸쳐 창작된 디오라마를 비롯해 명화 모자이크, 초대형 브릭 조형물 등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최고의 브릭 아트 작품 10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브릭캠퍼스 서울만의 독특한 체험도 마련된다. 관객이 직접 디자인한 브릭 나비가 화면에서 실제로 살아 움직이도록 브릭과 미디어 아트를 접목한 신기한 체험, 브릭 아티스트의 실제 작업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작품의 제작과정을 지켜보며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단종되어 쉽게 구할 수 없는 올드 레고 제품의 전시 판매와 브릭에 이름이나 전화번호 등을 각인할 수 있는 열쇠고리, 나의 얼굴을 브릭 모자이크로 만들어 간직할 수 있는 상품 등 다양한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브릭캠퍼스 서울은 7월 20일부터 9월 1일까지 휴관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오픈 하루 전인 7월 19일까지는 얼리버드 30% 할인가로 티켓링크, 인터파크, 멜론티켓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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