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 윤지수(서울시청)가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대한펜싱협회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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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 윤지수(서울시청)가 2019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지수는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 사브르 결승에서 타무라 노리카(일본)를 15-1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윤지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건 2012년 일본 와카야마 대회 이후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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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수는 8강에서 대표팀 동료 황선아, 4강에서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지연(이상 익산시청)을 각각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윤지수에게 준결승에서 패한 김지연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날 열린 남자 플뢰레에서는 손영기(대전도시공사)가 5위에 올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