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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의 레전드 데이비드 오티즈(44)에게 총을 쏜 용의자 6명이 붙잡혔다.
AP 통신은 13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당국은 오티즈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와 공범 5명 등 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다른 용의자 4명도 추적 중”이라고 전했다.
진 얼레인 로드리게스 검사는 “용의자들을 신문하고 있으며,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계속해서 더 깊은 수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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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경찰 관계자는 오티즈를 노린 살인청부업자는 40만페소, 달러로 환산해 7800달러(약 924만원)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용의자들이 왜 오티즈에게 총격을 가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뉴욕포스트는 11일 “오티즈는 현지 경찰로 추정되는 이들의 총에 맞았다. 오티즈가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생각한 마약상이 이들을 고용했다”고 전한 바 있다. 도미니카 당국은 사건의 배경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오티즈의 아내 티파니 오티즈는 성명을 통해 오티즈가 중환자실에서 회복하고 있으며, 일어나 몇 걸음을 걸을 수 있다고 전했다.
오티즈는 레드삭스를 대표하는 강타자다. 1997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2003년부터 2016년까지 보스턴에서 뛰다 은퇴했다. 통산 240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6, 541홈런 1768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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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