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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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문희준과 딸 희율이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
지난 2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방송 말미 새 가족에 대한 예고가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그 주인공은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그의 딸 희율이다. 이와 관련 3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문희준과 딸 희율이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문희준은 1996년 데뷔 이후 현재까지 예능이면 예능, 라디오면 라디오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사생활을 노출하는 예능 프로그램에는 한 번도 출연한 적이 없었다. 이에 문희준과 희율 부녀의 ‘슈돌’ 합류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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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희율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아이돌 부부 2세답게 아빠를 쏙 빼닮은 외모와, 엄마를 쏙 빼닮아 애교 많은 성격으로 첫 촬영부터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며 “ 희율의 매력적인 눈웃음과 넘치는 개인기가 많은 랜선 삼촌, 이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아빠 문희준 또한 딸바보의 면모를 보이는 것은 물론, 해박한 육아지식을 과시했다는 전언. ‘오빠’에서 ‘아빠’가 되어 돌아온 문희준과 귀염둥이 딸 희율의 좌충우돌 이야기는 6월 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최초 공개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