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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썰매부터 공놀이까지… ‘갯벌 올림픽’을 즐기다

입력 | 2019-05-22 03:00:00

섬·갯벌올림픽




전남 신안군이 8월 8일 섬의 날(국가 지정 기념일)을 기념해 섬이 가진 무한한 자원을 널리 알리는 축제를 연다.

갯벌 썰매타기 대회, 갯벌에서 공놀이 등 다양한 대회뿐 아니라 일반인들을 위한 갯벌 올림픽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색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우전해변을 따라 풀장과 해송 숲이 있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야간 프로그램과 주말 공연 등 기존 증도에서 볼 수 없었던 프로그램들도 대기 중이다.

증도는 신안군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염전, 염생식물원, 화도 노두길, 소금박물관, 짱뚱어다리 등 다양한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상시 증도를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호핑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무안공항이 가깝고 광주에서 1시간, 목포에서 1시간 거리다. 올 여름엔 방학, 휴가에는 차 타고(연륙교) 신안으로 섬 여행을 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