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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음식점서 50대 업주 살해된 채 발견…경찰 수사

입력 | 2019-05-17 10:46:00


부산의 한 음식점에서 여성 업주가 살해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7일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8분께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50대 여성 업주 A씨가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서 “아내가 연락이 되지 않아 음식점을 찾아가보니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부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