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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뇌종양 후유증으로 치아 교정…데뷔 땐 고른 치아였는데”

입력 | 2019-05-14 11:37:00


그룹 코요태 빽가가 뇌종양 후유증으로 치아를 교정 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빽가는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처음으로 치아를 교정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치아 교정기 언제 빼냐'는 질문을 받자 "데뷔 때만해도 난 고른 치아의 소유자였다"며 과거 뇌종양 투병 생활의 후유증으로 36세의 나이에 치아를 교정을 할 수 밖에 없게 됐음을 설명했다.

빽가는 지난 2009년 뇌종양 판정을 받고 이듬해 수술을 받았다.

빽가는 "햇수로만 교정 4년 차"라고 밝히며 올해 안에 교정기를 제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연은 14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