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 빽가가 뇌종양 후유증으로 치아를 교정 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빽가는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처음으로 치아를 교정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치아 교정기 언제 빼냐'는 질문을 받자 "데뷔 때만해도 난 고른 치아의 소유자였다"며 과거 뇌종양 투병 생활의 후유증으로 36세의 나이에 치아를 교정을 할 수 밖에 없게 됐음을 설명했다.
빽가는 지난 2009년 뇌종양 판정을 받고 이듬해 수술을 받았다.
자세한 사연은 14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