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에버글로우. 사진제공|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스페셜 사진전을 열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7일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서울의 한 카페에서 비공개 사진전을 열고 데뷔 앨범 ‘봉봉쇼콜라’ 활동 기간 동안 큰 사랑을 보내준 팬 30명을 초대했다.
이날 진행한 사진전은 에버글로우 멤버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로 가득 채웠다.
사진전뿐만 아니라 미니 팬미팅 형식으로 열린 행사에서 멤버들과 팬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에버글로우는 소속사를 통해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다”면서 “시간을 내서 사진전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가까이서 보비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라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해서 빨리 다음 앨범으로 찾아뵙겠다”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에버글로우는 데뷔와 동시에 스포티파이 글로벌 바이럴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5위,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 19개국 1위 등 해외 차트를 싹쓸이하며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