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DB © News1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의 전 세계 오프닝 수익이 1억 6900만 달러(약 1959억원)에 육박했다.
26일(한국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 24일 25개국에서 먼저 개봉해, 총 1억 6900만 달러의 오프닝 수익을 거뒀다.
그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수익을 기록한 국가는 중국이다. 중국에서 이 영화는 개봉 첫날 1억 720만 달러(약 1241억원)를 벌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전 세계 예상 수익은 9억 달러(약 1조 410억원)에서 9억 5000만 달러(약 1조 988억원)까지다. 그 중 북미에서는 2억 7000만 달러(약 3123억원)에서 3억 달러(약 3473억원)까지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이틀째인 지난 25일 83만 2280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 217만 1681명을 기록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