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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단독주택 화재…부엌서 70대 할머니 숨진채 발견

입력 | 2019-04-23 08:34:00

22일 오후 10시29분쯤 경남 함안군 함안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경남소방본부 제공)


22일 오후 10시29분쯤 경남 함안군 함안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에 혼자 거주하던 A씨(73·여)가 부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주택 내부 3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웃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5분여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함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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