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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아탈란타가 47개의 슈팅을 시도하고도 득점 없이 비겼다. 상대팀 엠폴리의 골키퍼는 평점 10을 받았다.
아탈라타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아틀레티 아주리 디탈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엠폴리와 2018~2019 세리에A 32라운드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기면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도 노려볼 수 있었지만, 이날 무승부로 승점53(15승8무9패) 6위에 자리했다. 상대방이 리그 18위 약체인 엠폴리였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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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에 따르면 이날 아탈란타가 기록한 47개의 슈팅은 BBC가 기록하기 시작한 2006~2007시즌 이후 유럽 5대 리그 한 경기 최다 슈팅이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는 엠폴리 골키퍼였다. 상대방의 파상공세를 온몸으로 막은 엠폴리의 수문장 바르토미웨이 드롱고프스키는 유럽 축구 평점 집계 웹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10을 받았다. 말그대로 ‘만점 활약’이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