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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IZ*ONE)’이 걸그룹 앨범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다.
소속사 오프레코드와 국내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일 발매된 아이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의 초동(1주) 판매량이 13만2109장으로 집계됐다.
국내 걸그룹 음반 초동 판매량 기존의 1위인 ‘트와이스’보다 많은 양이다. 역대 걸그룹 중 최초로 13만장 이상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뒷심을 발휘해 총 앨범 판매량에서도 성과를 거둘 지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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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차트 순위에 비해 음반 판매량 면에서 보이그룹에 열세인 걸그룹이 초동 음반 판매량 10만장 넘기는 것은 드문 일이다.
‘하트아이즈’는 국내 음원 차트와 세계 아이튠스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음원 순위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비올레타’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
한편 아이즈원은 6월 첫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