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를 갖춘 복층형 오피스텔 ‘빌리브 인테라스’가 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현장은 유니트 관람객과 상담을 위한 실수요자들의 대기행렬이 이어지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빌리브 인테라스는 서울 광진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복층형 테라스 오피스텔이다. 건대 주변 젊은 직장인과 대학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북 카페와 루프탑 썬큰가든, 나눔카 주차, 전기차 충전소, 여성전용주차장, 홈오토 IoT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수요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설계와 탄탄한 주변 인프라를 갖춰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빌리브 인테라스는 신세계건설이 시공을 맡으며 코리아E&C건축사무소 위탁으로 진행된다. 단지는 오피스텔 491실, 근린생활 46실 등으로 구성돼 동시에 분양이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광진구 능동 315-13번지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