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경찰서. © News1
울산중부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1시께 중구 장애인복지관 1층 여자화장실에 침입한 A씨(47)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여자화장실에 침입할 당시 치마를 입고 하이힐을 신었으며 핸드백을 착용해 여장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장한 남자로 의심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주변 CCTV 영상 분석으로 A씨를 추적해 검거했다.
(울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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