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계좌로 빼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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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괌 현지 직원이 공항에 내야하는 ‘여객시설 이용료’ 5억원을 빼돌린 뒤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괌 국제공항은 회계감사를 통해 대한항공이 공항에 내야하는 여객시설 이용료가 약 45만달러(약 5억원) 부족한 사실을 확인했다.
여객시설 이용료는 괌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이 내는 돈으로, 항공사는 이용료를 공항 측에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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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해당 미지급분 금액을 공항 측에 즉시 지급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