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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은 2019 서울모터쇼에서 하만의 대표적인 카오디오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만나 볼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하만에 따르면 정밀한 음향 재생을 추구하는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이 제네시스 모든 라인업에 탑재됐다. 각 스피커의 배치 및 정밀한 사운드 튜닝을 통한 최적화된 음향 시스템은 제네시스 자체 디자인에도 자연스럽게 통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렉시콘 서라운드 기술의 최고 정점인 ‘퀀텀로직 서라운드(QuantumLogic Surround, QLS)’와 손실된 디지털 음원을 복구하는 ‘클래리파이(Clari-fi)’ 기술은 제네시스 모든 차량에 적용되고 있다.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은 기아자동차 K9과 스팅어에도 장착됐다. K9에는 최상의 음향을 제공하기 위해 16곳에 17개의 스피커와 최대 출력 900W의 12채널용 클래스 D 앰프가 적용돼 기존 K9에 장착된 외장 앰프 대비 높은 최대 출력으로 최상의 사운드를 지원한다. 차량 뒤 좌석에 장착된 리어 서라운드 스피커는 어쿠스틱 렌즈를 적용하여 균등한 서라운드 음향을 보다 넓은 영역에 전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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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국내 첫 모델인 벨로스터 N의 독창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받쳐줄 다이내믹한 사운드는 JBL이 책임지고 있다.
파워풀한 사운드로 가득한 현대차 N 빌리지에서는 i30 N 라인에 적용된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바우어스 앤 윌킨스(B&W)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된 BMW 7시리즈에서는 차량 내부에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즐길 때 새로운 차원의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마세라티 차량에서는 마세라티를 위해 개발된 바우어스 앤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