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현대카드, 7일 SK, 13일 LG, 14일 삼성 20일 CJ, 21일 포스코, 27일 롯데, 28일 금호아시아나·GS칼텍스 "유형변화 대비한 전략적 문제풀이와 시간 안배 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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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현대자동차, LG, CJ, SK, 한화, 롯데, 포스코 등 10대 그룹에서 2019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모집에 화답했다.
지난달 대부분의 기업이 상반기 공채 서류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이번 달에는 필기전형이 기다리고 있다.
1일 인쿠르트에 따르면, 오는 6일은 현대차 그룹의 현대카드가 인적성 시험 HMAT를 실시한다. 현대카드는 지난달 11일까지 ‘2019년 Summer Internship’의 서류를 접수했는데, 필기시험 이후 총 3차례 면접을 치른 뒤 6월부터 인턴십을 시작해 인턴과정 중 평가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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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주에는 KT와 LG 그리고 삼성그룹에서 인적성 검사를 시행한다. 먼저 올 상반기 경영/전략·마케팅/영업·네트워크·IT·R&D 등 총 5개 분야에서 서류를 접수한 KT와 아직 상반기 채용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LG전자를 제외한 LG화학·LG디스플레이·LG CNS 등의 필기시험이 13일에 예정되어 있다.
이어서 지난 19일 서류접수를 일제히 마감한 삼성그룹이 14일에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치른다.
GSAT는 2018년 상반기 3급 신입 공채부터 상식을 제외하고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사고 4개 영역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예년에 출제되었던 유형이 반복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기출문제 중심으로 학습하되, 혹시 모를 특이 유형의 대비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세 번째 주에는 전년 대비 10% 이상 더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CJ와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건설·포스코케미칼 등에서 채용을 진행하는 포스코그룹이 각각 20일과 21일에 필기고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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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서미영 대표는 “갈수록 중요해지는 직무역량 검증 기조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유형 변화를 대비한 전략적 문제 풀이와 시간 안배 훈련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