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양현민(38)과 최참사랑(33)이 결혼했다.
양현민과 최참사랑은 11년 열애 끝에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안산에 신접살림을 차리며, 촬영 중인 작품을 마친 후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최근 최참사랑은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올리고픈 사진은 너무 많지만, 우리만의 느낌이 너무 잘 살았다. 그치?! 오빠. 계속 장난쳐서 좀 욱한 건 사실이지만 이것 또한 우리 느낌이니까”라며 “앞으로 좀 잘하자. 그래도 고마워. 행복합시다 우리”라고 남겼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