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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출범한 희망체인리더는 지난해 8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30개의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가장 대표적인 활동은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 다문화 요리교실 프로그램’이다. 베트남, 중국, 러시아 등의 다문화 가족, 청소년들과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그 나라의 대표 음식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각 나라별 역사와 문화 등을 서로 경험함으로써 다양한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한 직원은 “밝고 어린 친구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보냈던 시간이 어른인 나에게도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다”며 특히 “경험해보지 못한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서 알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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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미래에셋대우 희망체인리더는 임직원의 환경 인식 개선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따뜻한 자본주의를 위한 미래에셋대우의 사회공헌활동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새로운 기업문화로까지 발전돼야 한다”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더 열린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희망체인리더의 역할이다”고 설명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