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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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즌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LG 트윈스 좌완 에이스 차우찬(32)이 28일 마운드에 올라 첫 승에 도전한다.
차우찬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2018시즌을 마치고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차우찬은 2019시즌을 준비하며 재활에 전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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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8명의 타자를 상대한 차우찬은 3명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피안타는 1개에 그쳤다.
지난 시즌 12승 10패 평균 자책점 6.09을 기록한 차우찬은 2015시즌부터 꾸준히 두 자릿수 승수를 채우고 있다.
3승 1패로 공동 선두를 달리는 등 이번 시즌 첫 단추를 잘 꿰고 있는 LG에 차우찬이 미소를 가져다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