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근무-워라밸 사회상 반영, 퇴근 후 일상 즐기는 트렌드 담아
비토우의 2019 봄여름 컬렉션을 대표하는 상품인 ‘9ine to 6ix’ 타이포그래피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델. 비토우 제공
이번 봄여름 컬렉션의 테마는 ‘나인 투 식스(9 to 6)’. 주 52시간 근로제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라 ‘워라밸’이 중시되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했다. ‘9ine to 6ix’ ‘Resume’가 새겨진 타이포그래피 티셔츠와 스웨트셔츠를 비롯해 스트링 장식 셔츠, 체크 후디 점퍼, 컬러 블록 재킷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퇴근 후 일상을 즐기는 2030세대를 겨냥해 자유롭고 편한 느낌의 스트리트웨어를 선보인다. 포멀하면서도 활동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시즌의 특징이다. 캐주얼한 체인 장식 선글라스, 패션 마스크, 탈착 후드 모자 등의 액세서리로 개성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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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 위에 ‘Resume’가 새겨진 스웨트셔츠를 덧입어 캐주얼한 오피스웨어를 연출했다. 비토우 제공
비토우 상품은 ‘무신사’ ‘힙합퍼’ ‘플레이어’ 등의 패션 전문 온라인몰과 채널A 온라인몰 ‘오티티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