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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국회 대정부질문 마쳐…향후 국정에 고려하겠다”

입력 | 2019-03-22 20:32:00

SNS에 소감…“오늘밤은 퇴임예정 장관님들 송별모임”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67회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3.22/뉴스1 © News1


이낙연 국무총리는 22일, 3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 내용과 관련 “향후 국정에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국회 대정부질문을 마쳤다. 나흘 동안 쉰 분 의원님의 말씀을 잘 들었다”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국회는 지난 19일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20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21일 경제 분야, 22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했다.

또 이 총리는 같은 글에서 “오늘 밤은 퇴임 예정 장관님들 송별 모임”이라며 “수고하셨습니다”라고도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이임을 앞둔 장관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인사를 나눈 바 있다.

한편 문재인 정부 2기 내각을 책임질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 일정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다.


(서울=뉴스1)